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신들의 조국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작가가 후기에 쓴 대로, 작중 등장인물들이 찾아다니는 문서들과 그 내용들은 전부 실존하는 홀로코스트의 귀중한 증거품들이다. 책을 읽다보면 여러 가지로 아리송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, 한 예로 무장친위대원이었던 [[귄터 그라스]]의 소설이 [[금서]]로 지정되어 있다든가,[* 다만 현실에서 권터 그라스는 나치에 충성하고 나치즘에 경도되어 친위대원이 된 것이 아니라 전쟁 말기에 어린 나이에 강제 징집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친위대에서 복무했다. 그의 작품들 중에는 나치의 악마적 행각들을 반어와 역설로 비판하고 비판적 인본주의를 옹호하는 소설이 있다.] 철저한 반유대주의자이자 '''[[아인자츠그루펜]]'''의 지휘관이었던 아르투어 네베가 유대인 학살을 듣고 놀라서 이것을 외국에 알려 나치스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을 보면 쓴웃음이 나온다. 하지만 네베는 실제 역사에서도 결국 [[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]] 때 반히틀러 봉기군에 가담했다가 처형당한 인물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마지막에 전향한 점을 반영하여 그렇게 나온 듯 하다.[* 네베는 제2제국 시절부터 철저한 반유대주의자였으며, 그가 암살 음모에 가담한 것도 히틀러가 싫어서라기보다는 자기 휘하의 경찰 인원들이 힘러 산하의 친위대로 흡수되고 힘러가 대빵 노릇하자 빡쳐서 가담한 것이었다.] 또 네베와 크렙스가 처음부터 글로부스와 짜고 마르크를 속인 것인지 아니면 둘이 모르는 사이에 예거만 마르크를 속인 것인지 해외 팬덤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인데, 끝에 예거가 글로부스의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 마르크가 '네베와 크렙스는 정말 대단한 거짓말쟁이야. 그런데 자네는 너무도 서투르군. 그들이 안됐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. 자네를 그들 팀에 집어넣다니 말이야.'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네베와 크렙스도 마르크를 속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.[* [[위키백과]]의 문서에는 처음에는 정치적 이유(글로부스, 혹은 [[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]]의 약점을 찾아 실각시키기 위한 목적)로 게슈타포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의 수사를 돕다가, 결국 마르크의 수사 뒤에 숨겨진 독일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위협을 깨닫고 증거의 소재를 찾기 위해 마르크를 속인다고 적혀 있다.] 위에 나온 HBO 드라마판에서는 글로부스가 네베를 찾아가 하이드리히의 명령임을 알리자 네베가 글로부스에게 굴복하는 장면이 있다. [[2000년대]] 중반 한국에서는 [[뿌리깊은 나무(소설)|뿌리깊은 나무]]와 함께 "팩션"이라고 분류되어 있지만 팩션이라는 단어의 정의도 정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미권에서는 이미 "논픽션 노블"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나마도 1960~80년대 이후로는 픽션이니 논픽션이니 하는 의미 자체가 거의 사라졌다. 따라서 이 작품은 [[대체역사물]]로 분류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무난할 듯. 2016년에 재출간된 한국어 번역본에 하인리히 힘러를 하이드리히 힘러로 잘못 써놓는 오류를 범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